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대저토마토 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됩니다.
부산 강서구는 다음 달 1일과 2일 강서체육공원 광장과 체육관에서 제20회 '대저토마토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대형 스파게티 만들기와 토마토 경매, 무료시식 행사와 직거래 장터 등이 마련됩니다.
일명 '짭짤이'로 불리는 대저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과 짭짤한 맛이 동시에 나는 특징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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